롯데주류가 맥주 신제품 ‘피츠(Fitz)수퍼클리어’를 다음달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피츠’는 알코올 4.5%의 라거로 청량감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2014년 클라우드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롯데주류는 맥주 시장에서 여전히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스탠다드 시장에 본격 진입함으로써 새로운 성공 신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피츠’는 ‘꼭 맞다’, ‘적합하다’ 등의 뜻을 갖고 있는 ‘Fit’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 함께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어떤 음식과도 최상의 궁합을 만들어내는 최고의 맥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품명의 컬러는 한국 맥주의 편견을 깨는 진취적인 ‘레드’컬러를 선택했고 라벨 디자인은 역동적인 형태로 ‘F’를 디자인해 부드럽게 넘어가는 맥주의 속성을 강조했다.

‘피츠’는 물 타지 않은 공법인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공법의 라거로 신선한 향이 특징인 유럽산 헤라클레스 홉을 사용해 가볍고 경쾌한 맛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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