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7억 지원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은 “충주조정체험아카데미 운영에 내년과 2019년도에 각 2억원씩 총 4억원 추가지원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충주조정체험아카데미는 올해 문체부의 ‘2017 주최단체지원금’ 명목으로 3억원의 국비지원이 확정돼 지난주 국비가 교부된 바 있다.

이로서 충주조정체험아카데미는 올 한 해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 3억5천750만원의 지원 받아 전문 강사진 보강, 조정보트와 안전장비 추가 구입, 조정체험, 훈련지원을 위한 데이터 구축, 연구용역 등이 실시하게 된다.

이번 추가 지원으로 조정아카데미는 앞으로 3년간 총 7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게 됐다.

특히 이번에 추가 지원되는 예산으로는 충주시가 조정의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올해 따낸 7억원의 국비를 잘 활용해 충주를 우리나라 뿐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조정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국비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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