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20일 제95회 어린이날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와의 실무자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자원봉사센터,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등 26개의 기관·단체에서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준비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 및 현장대응을 위해 빈틈없는 대책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와 서산시의 주최로 충남어린이 큰 잔치로 다음달 5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지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는 1만5천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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