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7.12.15 금 09:37
인기 : 특별자치도, 지방선거
> 뉴스 > 지역 > 대전·세종·충남
     
태안군, 농업기반시설 확충 총력
동해저수지 준설 등 농업용수 확보·폭우 대비 관개개선 추진
2017년 04월 20일 (목) 17:02:13 한기섭 기자 hkstnt@ccdn.co.kr

태안군이 최근 몇 년 간 계속되고 있는 가뭄 등 자연재해에 대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20일 건설교통과 정례브리핑에서 지속적인 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확보 대책 추진과 더불어 여름철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해 관개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획기적 농업기반시설 확충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봄철 가뭄에 대비한 농촌용수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 간 총 32억원을 투입, 관내 가뭄 우심지역인 동해지구 간척지 내 동해저수지 준설 및 보강 사업에 본격 돌입하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소원면 소근리와 원북면 동해리 일원 농경지 49ha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관내 대형관정 104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작동 유무 및 수질검사 등을 마무리하고 추후 △소류지 준설 8개소 △하천 준설 23개소(138km) △들샘 개발 26개소 △간이양수장 3개소를 추가 설치해 농업용수 확보에 앞장설 계획이며,

저수지 수원이 부족한 안면읍 절골저수지와 소원면 법산1저수지 및 이원면 외포저수지 인근의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 준설과 양수장 설치, 송수관로 매설 등의 사업을 이달 말 준공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총 553억원을 들여 2009년부터 추진 중인 송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도 내년이면 준공돼 소원면 송현리·모항리·파도리 일원 381ha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철 폭우에 대비한 관개 개선사업도 역점 추진한다. 군은 폭우 시 농경지 침수 및 유실 등으로 인한 영농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용·배수로 36개소에 21억원을 투입, 지난 2월부터 이달 준공을 목표로 박스암거 설치와 용·배수로 준설, 수로관 부설 등 정비를 추진 중이다.

또 하천 범람을 막기 위해 2014년 대소·냉골 소하천에 대한 정비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거노 소하천 및 태안천을 착공했으며, 올해 우기철 이전에 대소·냉골·거노 소하천 사업을 모두 마무리해 관개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신규대상 사업으로 오룡·구례포·평안 소하천에 대한 정비를 추진키로 하고 오는 2019년까지 총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천개수 및 소교량 설치 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이 추진 중인 농업기반시설 확충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매년 되풀이되는 가뭄 피해를 비롯,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군민생활 안정의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덕 건설교통과장은 “농업기반시설 확충 사업 추진에 총 248억원이 소요되며, 올해 투자되는 127억원 중 국·도비 84억원을 확보해 49개소에 대한 정비를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며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선제적·적극적으로 추진,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기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충청매일(http://www.ccd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오늘의 스포츠
손흥민,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팀을 구하는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다골 역사를 새롭게 썼다.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문성민, 역대 최고 시속 123㎞…V리그 올스타전 ‘서브킹’
문성민(31·현대캐피탈)이 역대 최고 기록인 시속 123㎞로 서브킹에 올랐다.문성민은 22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킹 선발대회 결승에서 정상에
문화
청주미창, 中 단저우 국제비엔날레 초청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의 작가들이 ‘제1회 해남성 단저우(담주) 국제비엔날레’에 초청됐다.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는 중국 해남성 단저우시 문화관광산업발전공사에서 주관한
‘청주 시민과 통하다’…사랑방 춤이야기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박시종)이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감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랑방 춤 이야기’가 오는 24일 오후 1시 무용단 연습실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의 이야기 손님으로 청주시립예술단의
피플세상속으로
한국 출판계 거목 박맹호 민음사 회장 별세
50여년간 한국 출판계를 이끌어온 박맹호 민음사 회장이 22일 밤 0시4분 별세했다. 향년 84세.고인은 1933년 충북 보은 비룡소에서 태어났다. 1946년 청주사범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살았던 비룡소는 이후 민음사
충북대 조성진 교수 연구팀, 돌기해삼 유전체 구조 규명
충북대학교는 생명과학부 조성진(47) 교수 연구팀의 돌기해삼(Apostichopus japonicus) 유전체 정보 해독 연구 결과가 올해 국제 학술지인 기가 사이언스(GigaScience) 1월호에
안대성씨의 남다른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사랑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에 자신이 기부한 장미로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안대성(69)씨가 이번에는 쉼터용 의자를 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22일 영동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해 8월 노근리평화공원에 손수 키운
청주 문의초, 美 세인트 제임스초교
충북 청주 문의초등학교(교장 우영숙) 교사와 학생 12명이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초등학교(St. James Episcopal School)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2847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735 (운천동) | 대표전화 043-277-5555 | 팩스 043-277-5800 | 청소년보호책임자 한재훈
Copyright 2003 충청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