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서장 이민수)가 20일 보은우체국, 보은농협, 남보은농협과 함께 공동체 치안활성화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업무협약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가주택과 농산물 보관창고 등 빈집털이 절도범죄 예방을 위해 이민수 서장과 이종범 보은우체국장, 최창욱 보은농협조합장, 구본양 남보은농협 조합장이 공동치안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농촌지역의 사정을 잘 아는 집배원들과 농자재 공급담당 농협 직원들의 장점을 활용한 범죄 의심자나 차량, 취약요소 등의 신고를 유도해 범죄예방과 치안정책 홍보의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