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봄 여행주간에 운영
문화공연·체험행사 등 다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봄 여행주간에 운영되는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에 충북도내 9개 전통시장이 동참한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되는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에 청주육거리시장, 청주북부시장, 단양구경시장, 보은전통시장, 음성무극시장, 제천중앙시장, 청풍명월덕산전통시장, 진천중앙시장 등 9곳이 참여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떠나요 봄 여행, 즐겨요 봄 시장’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지역 거점시장으로 선정된 청주육거리시장과 성안길상점가에서는 푸드쉐어와 각종 체험행사 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청주북부시장 등 7개 시장에서는 지역별 특색과 축제 등을 감안해 행사기간 및 내용을 특화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행사 정보는 축제 전용사이트 ‘시장 愛’(www.sijanga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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