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24건 해결

예산군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기업 애로 해소사업’이 관내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소규모 기업 애로 해소사업은 공장 진입로 정비, 배수로 정비, 도로간판 정비 등 개별 기업체 주변 개선이 시급한 소규모 정비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업체나 개인의 사유재산, 사업장 내 시설, 토지매입 등은 제외된다.

군은 2013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총 4억2천700만원을 투입해 총 24건의 크고 작은 관내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해왔다. 또 기업 밀집 지역 및 다수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기업체 인근 주민을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는 등 기업과 주민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연초에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데이터화했으며 사안의 시급성 등을 검토해 사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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