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한솔고등학교 여진성이 제46회 춘계전국 중·고등학교육상대회에서 고등부 투포환부문 대회신기록으로 시상대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세종시 한솔고등학교(교장 유인식) 여진성이 경북 예천에서 개최된 제46회 춘계전국 중·고등학교육상대회에서 고등부 투포환부문 대회신기록(17.99m)으로 1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여진성은 이 대회를 위한 동계훈련기간 고질적인 허리부상과 담당 코치의 변경 등으로 슬럼프에 빠지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 졌다.

여진성은 “3학년 첫대회에 1위로 입상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대회신기록까지 기록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더욱 연습해 전국체육대회 우승과 고등부 신기록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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