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지역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학생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충북대의대 학생 30명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외속리면 구인마을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벌인다.

또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는 경희대 한의학과 25명이 탄부면을 방문,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건강 상담과 한방의료봉사를 펼치며 대구대 한의학과 학생 25명도 마로면 사무소를 찾아 주민들에게 침, 뜸, 부황 등 한방 진료를 무료로 해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구한의대 학생들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내속리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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