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는 주가가 급등, 연말로 갈수록 오름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분기 주식시장은 바닥을 친 뒤 3·4분기와 4·4분기로 이어지면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한국투자신탁증권(이하 한투증권) 류재천주식운용부3팀장은 22일 한투증권청주지점 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청주지역 새마을금고와 신협, 기업 자금담당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류재천팀장은 “2·4분기에 최고 650, 평균 575에서 3·4분기에는 최고 700, 평균 625, 4·4분기에는 최고 750, 평균 675가 예상되기 때문에 현재가 적정 투자시기”라고 설명했다.

류팀장은 이같은 예상의 배경으로 “△체감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재고가 소진과정에 있으며 △D-RAM시장이 3·4분기에 바닥확인이 기대되며 △유가도 하향안정 예상 △저금리 추세지속 등 국내경기의 호전 가능성”을 들었다. 이어 류팀장은 “미국 경기 역시 여러면에서 회복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팀장은 이에따라 기업이나 개인투자가들이 하반기 주가상향을 예상해 투자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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