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연속 전국소년체전 양궁 충북대표를 배출한 금릉초 양궁부 선수들이 선발전 경기를 마치고 학교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충북 충주금릉초등학교(교장 한미자) 양궁부 김동현(6년), 김동훈(6년) 학생이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10일 금릉초에 따르면 지난 7~9까지 청주 김수녕 양궁훈련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부문 충북 3차 최종 선발대회에 출전한 두 학생은 20m 1위, 25m 2위, 30m 2위 등의 성적을 거두며 종합 2위와 3위를 차지,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금릉초 양궁부는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도 대표를 배출하면서 충북 양궁의 방전에 기여하는 중심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한미자 교장은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은 다음달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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