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흥덕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자립능력향상을 위한 ‘행복한 동행 어울림 운동교실’ 프로그램 희망자를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원활한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개인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재활건강체조, 2차 장애발생 예방 교육 등을 돕는 건강보건 프로그램이다.

또 소도구 등을 활용한 자가운동법 지도 및 만성질환관리 교육, 구강관리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해 장애인 중심의 재활건강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2017 장애인 건강보건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강서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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