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협의회 회의 개최

대전 서구가 지난 24일 구청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2017년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대전경찰서 △대전하나센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월평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자유총연맹서구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 △복지만두레 서구협의회 등 관련 단체 위원들로 구성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곽승근 서구 총무과장의 주재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민·관 단체들과의 연계협력 방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곽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사회 일원으로 자립·자활 의지를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전 서구 북한이탈주민 지원협의회는 2012년 거주지 보호를 담당하는 서구를 비롯해 관계기관 소속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서 지원단체 간 협조체제를 통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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