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6일 올해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 16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21년까지 교통사망자 50명 이하로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행자 안전대책과 고령자안전대책 등 7개 주요 중점과제로 추진한다.

대전 교통사망자 현황을 보면 △2012년 121명 △2013년 87명 △2014년 97명 △2015년 88명 △2016년 89명으로 점차 감소 추세다.

주요사업은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1억5천만원을, 보행자 안전대책 등 5개 사업에 10억원, 고령자 안전대책 등 2개 사업 3억원, 어린이 안전대책 등 3개 사업에 6억5천만원을 투입한다. 이밖에도 자전거 안전대책관련 3개 사업에 11억원을, 도로환경개선에 103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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