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연극놀이팀 창작동극 ‘물어보길 참 잘했다!’ 내달 공연

충북 청주시립도서관(관장 박찬호)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창작동극 ‘물어보길 참 잘했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자원봉사 동아리 ‘옹달샘 연극놀이팀’이 다음달 12일, 16일, 19일, 26일 네차례에 걸쳐 1층 강당에서 선보인다.

‘옹달샘 연극놀이팀’은 청주시립도서관 문화교실 동화구연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로써 대본부터 무대, 음악, 의상에 이르기까지 손수 제작해 공연하며 그동안 다양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극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제대로 된 유아 교육은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주제로 한 창작동극 ‘물어보길 참 잘했다!’는 유아기의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능동적으로 표현하거나 모르는 것에 대해 묻는 것이 익숙지 않아 우물 쭈물하기만 하는 주인공이 질문을 스스럼없이 함으로써 변해가는 모습에서 아이들 스스로 질문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해준다.

공연은 매회 150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전화(☏043-201-4077)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개인 관람은 다음달 16일 한차례에 한해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관람 입장권 배부는 8일 오전 9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1층 아동열람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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