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원도심 공동화 방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 주관 청년상인 육성 공모사업에 지난해 6월 선정됐고 총사업비 8천500만원을 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사진) 군은 홍성 상설시장이 청년 상인들의 입점으로 활기를 되찾길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상인회와 전문가의 도움으로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마인드십 교육, 마케팅과 홍보, 전문 컨설팅을 받아 청년 상인들이 이번에 오픈을 하게 된 찻집, 족발, 공방, 여행사, 삼계탕 등 5개 점포이다.

김석환 군수는 “최근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며 “청년 상인들이 만들어 나갈 창업성공 스토리가 취업문제로 고민하는 동시대의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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