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이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울산화력본부에서 기존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와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및 관심 있는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소 설비담당 관계자와 1대 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참여중소기업의 시범설치와 공동연구개발 우수제품의 판로확대 기회 제공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발전소 실무자간 공동연구개발 성공품 및 신제품 개발동향 등 정보교류를 통해 국산화 개발 가능 품목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지난해는 매분기마다 구매상담회를 실시해 모두 204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53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으며, 올해는 동해바이오화력본부를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5개 사업소에서 총 23억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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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호 기자
lbh@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