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회장에 최병윤 현 회장이 재추대 됐다.

중기 충북지역본부는 23일 2017년도 충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최 회장을 만장 일치로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충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최 회장은 충북 음성군에서 (주)석진산업을 설립·운영하고 있다으며 2006년부터 충북아스콘 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아 아스콘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4년부터 제10대 충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음성1)으로 활동하며 도내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 육성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병윤 회장은 “내수 부진으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 경영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좋지 않아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기관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이 더욱 커져야 한다”며 “협동조합이 중소기업을 위해 일하고 중기중앙회 충북지역본부가 협동조합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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