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광학원 문성규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23일 신축교사에서 상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천안여자상업고교와 천안서여중학교(이하 (학)천광학원)가 23일 신축현장에서 문성규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을 갖고 공사에 박차를 가했다.

천광학원은 학교설립 50여년 만에 학교를 옮기지 않고 프리콘서비스 방식으로 제자리에서 신축하기로 하고, 지난해 7월 공사에 착공했다.

신축교사는 건축면적 4천990㎡에 연면적 2만4천715㎡,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사학재단인 천광학원은 310억원 전액을 투입해 2018년 6월말에 준공예정이다.

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착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100년 인재양성의 새요람인 천광학원의 교사신축에 참여한 것은 큰 보람이며 내년 6월말 준공이지만 오는 8월 입주를 목표로 안전하게 공사하면서 최대한 공기를 단축시키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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