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지역 농업발전과 농촌을 이끌어 갈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농업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7년도 흥미진진 공주시민대학(농업과정)이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공주시민대학(농업과정)은 1년 과정으로 농업 경영자과정 29명, 치유관광농업과정 31명 총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이론과 실습교육을 농번기를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실시된다.

농업경영자 과정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농산물 마케팅 전략, 농산물 가공 및 브랜드 개발과 농가 경영분석 등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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