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지역 내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2일 관내 노인대학 수강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의 성불평등 사례’, ‘불합리한 성적차별 편견 바로잡기’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강의를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양성평등 교육은 강경중앙장로교회 노인대학을 시작으로 11개 대학 989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총11회에 걸쳐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속에 뿌리깊은 성별 고정관념 틀을 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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