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6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 및 올해 주요업무 중 평가 대상 업무선정과 평가 계획을 심의·확정하기 위한 자체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업무 자체평가위원회(위원장 조동규 부군수)는 조동규 부군수와 담당 실·과장, 평가분야 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한 BSC 성과관리시스템 정량적 평가의 개별 검증과 3월 초에 구성된 19명의 교차평가팀이 실시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성평가의 최종 결과를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고유 업무의 당초 업무목표 대비 산출 실적과 업무의 주민 수혜 효과 및 난이도 등을 고려해 △친절도 등 민원만족도 점수 △공무원 제안 등 모든 부서 공통항목 평가점수 △시·군 종합평가(위임사무 평가성적) 등 가점 반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업무 역량과 성과를 평가했다.

또 올해 주요업무 평가를 함에 있어 국·도정 주요시책, 군정 10대 발전전략 및 역점추진 과제가 반영된 평가목록을 작성 정량평가(온라인 평가)를 실시하고 보다 확대된 교차평가팀(38명)을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한 정성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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