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29개 단체 32개 프로그램 운영…내달 7일까지 신청 접수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 참가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주5일제 수업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교육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충북 지역에서는 매주 토요일 11개 시·군에서 29개 단체 3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단에서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운영단체에 대한 1박 2일 키움 워크숍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으며 앞으로 전문가 책임컨설팅과 다각화된 모니터링을 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디자인, 생태체험, 영화, 힙합 등 분야가 추가돼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사업 시작일은 다음달 8일부터다.

이번 참가자 모집은 32개 프로그램의 신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학령기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각 지역별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참가자 접수는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cbfc.or.kr) 또는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cbarte.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043-224-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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