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칠금금릉동에 ‘익명의 기부 천사’ 떴다
충주 칠금금릉동에 ‘익명의 기부 천사’ 떴다
  • 박연수 기자
  • 승인 2017.03.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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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독거노인에게 쌀 전달
▲ 충주시 칠금금릉동 주민센터가 익명의 기부자가 기탁한 쌀을 관내 경로당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충북 충주시 칠금금릉동 주민센터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실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20일 주민센터에 따르면 최근 익명을 요구한 한 주민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45만원 상당의 쌀(20kg) 18포를 기탁했다.

기탁자는 동 주민이라면서 얼마 되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는 말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지난 주말 기탁 받은 쌀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경로당 16곳과 홀로노인 2가구에 전달했다.

이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요즘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에서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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