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행사…내달 4일부터 참가 접수

충북 청주기적의도서관(관장 민경록)은 제53회 도서관주간(4월 12~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지구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선물, 환경’을 주제로 독서문화행사를 갖는다.

이번 독서문화행사는 ‘노경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고, 가족 체험 행사로 마련된 여러 가지 ‘릴레이 게임’을 통해 즐거운 시간들이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4일 오전 9시부터 청주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난해에 이어 재개되는 ‘착한 책 읽기’는 책을 읽은 만큼 책 동전을 적립하고, 가족끼리 정한 규칙에 따라 자유롭게 세계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책 읽기=기부’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동참해 좋은 뜻을 펼칠 수 있다.

또 환경을 테마로 한 그림책 원화전과 도서전, 한림출판사와 연계한 ‘책 속 캐릭터 인형전시회’는 다음달 1일부터 25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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