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제18회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내달 7일 개막

청주예총(회장 오선준)에서 주관하고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에서 후원하는 ‘제18회 청주 청소년 孝 한마음축제’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및 청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맑은 마음 밝은 미래’ 기본 목표 아래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개발하며 청소년 비행예방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한 대회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7개 예술분야(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 음악)의 경연대회가 진행되며, 오는 4월 3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한마음축제는 명실공히 청주 청소년들의 봄 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예술에 미치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14회 청주예술제’와 함께 더욱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번 청주시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충북도 본선 ‘청소년 孝 한마음축제’에 진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