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17일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한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서부상가와 서령상가에서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 한서대학교 학생을 비롯해 서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건축물 구조체 및 전기, 소방시설의 안전성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난사고의 사전예방은 물론 대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현장에 대한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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