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체육회와 경기단체 임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인재 육성 협약 및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협약에서 시 체육회(회장 이완섭 서산시장)와 교육지원청(황연종 교육장)은 우수 선수 조기 발굴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체육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14개 초·중·고등학교와 7개 협회 320명에게 2억 3천만원의 인재육성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된 기금은 사격, 카누, 축구 등 운동부가 있는 학교와 협회 소속 선수들의 훈련비로 쓰이게 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