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봄을 맞이해 서산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중앙호수공원과 옥녀봉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중앙호수공원과 옥녀봉 등산로의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휴식환경을 제공한다. 우선 3억여원을 들여 중앙호수공원의 어울교 데크 상판과 행운교와 나들교의 펜스를 교체하고 1만㎡ 규모로 퍼져 있는 연뿌리 제거 작업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옥녀봉에는 9,천500만여원을 들여 폐침목 철거 후 방부목으로 교체하고 노후된 식생매트와 운동시설도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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