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원 방안 협의

충북 청주시가 고령자친화기업 발굴 육성 지원에 나선다.

시는 14일 중회의실에서 장상두 노인장애인과장을 비롯해 박현주 청주시니어클럽관장 등 6개 시니어클럽관장과 실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친화기업 육성지원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내용은 △청주산업단지공단 등 4개 공단 및 기업인협의회 방문 홍보 △고친기업 대응투자비 시비 7천만원 지원 △시니어클럽 시장형사업단 고친기업 참여 △시니어클럽 성과관리 도입 운영비 차등지원 등 6개 방안이다.

고령자친화기업은 60세이상 노인 연 30명을 고용해 독립법인으로 만들 경우 국비 3억원, 시비 대응투자비 7천만원이 지원되지만, 30명 의무고용조건과 응모 PPT 및 1·2차 현장실사 등 공모절차가 어려워 신청을 기피하고 선정되기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응모단체 및 기업컨설팅을 통해 청주시가 3년 연속 고친기업에 선정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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