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14일 서산경찰서, 육군 제32보병사단 98연대 1대대, 공군 제20전투비행단등 7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량 전상자 처리 훈련’ 을 펼쳤다

이번 훈련은 최근 김정남 암살에 사용돼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화학작용제 공격에 대비해 실전과 같이 실시됐다. 이날 화학탄 공격 상황을 가정해 군부대에서 대량 전상자 처치반이 출동하고 화생방지원대에서는 인체정밀제독을 했다.

또 의무근무대와 서산시 보건소, 서산의료원 등에서 응급처치를 진행하는 등 신속한 대응 태세를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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