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화 지원사업 5개 시장 선정

충북 청주시는 2017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5개 시장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에 선정된 시장은 직지, 가경터미널(골목형시장), 오창(주차환경개선사업), 서문(상인점포대학), 내덕자연 등 5개 시장(공동마케팅 이벤트)이다.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직지와 가경터미널시장에 약 9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화환경 조성 △디자인·문화특화지원 △ICT융합지원 △이벤트행사 등을 추진하고, 오창시장에 사업비 30억을 들여 50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또 상인점포대학은 대박점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상품개발과 POP교육 등을 추진한다.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은 봄·가을에 전통시장 쇼핑관광축제와 연계한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가 있는 행사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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