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수준의 ‘춘란’을 만난다.

‘2017 청주춘란연합전’이 1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청주 지역 춘란연합회원 79명이 소장하고 있는 희귀종 및 화예품 등 최고 수준의 춘란 작품 300여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11일 오전 11시 열릴 예정.

전시되는 한국 춘란은 소심, 복색화 등 화예부문 25점과 중투, 복륜반 등 엽예부문 11종 등 부분별 출품작을 심사해 시상하게 된다. 또 전시 기간 중 시민들이 취미생활로 가까이 할 수 있게 춘란 무료 배부 행사와 쉽게 기르는 방법에 대한 교육 기회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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