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팜×샘킴의 푸드트럭 청주에 온다
옥스팜×샘킴의 푸드트럭 청주에 온다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7.03.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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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청주문화산업단지서 행사 개최
파스타 무료 제공·아프리카 후원 홍보

“푸드트럭 통해 식량위기에 처한 아프리카를 도와주세요.”

옥스팜×셰프 샘킴의 푸드트럭이 청주에 온다. 세계적인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와 셰프 샘킴이 2015년부터 함께하고 있는 ‘옥스팜, 샘킴의 푸드트럭’ 행사가 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차례 청주문화산업단지 앞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맘스캠프 체인지마켓의 협조로 진행된다. 드라마 ‘파스타’의 주인공 이선균의 모델인 스타 셰프 샘킴이 직접 만든 400인분의 파스타도 함께 나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8개 도시, 21개 지역에 이어 9번째로 마련된 이번 ‘옥스팜, 샘킴의 푸드트럭’ 행사는 ‘오일 라구 파스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 세계 식량위기지역의 실태를 알리며 후원을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20일 남수단과 같이 오랜 내전으로 인해 기근이 발령된 지역 등 식량 위기가 심각한 아프리카 지역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아프리카 지역 식량위기의 원인은 계속되는 내전으로 인한 농작물 파괴와 극심한 인플레이션, 최근 지속된 극심한 슈퍼 엘니뇨 피해 등이다.

현재까지 푸드트럭 캠페인을 통해 샘킴 셰프는 총 8천800인분의 직접 만든 특별한 음식을 나눴고, 1천100명의 후원자들과 함께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는 약 3만 가구(1가구 6인기준)에 10일간의 식량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셰프 샘킴은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찾아가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며 뜻깊은 나눔을 독려해온 푸드트럭 행사가 벌써 9번째를 맞이했다”며 “저와 옥스팜이 이렇게 전국을 찾아다니며 전 세계 식량위기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지금도 아프리카에서는 2천160만명 이상이 되는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사망할 수 있는 위기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푸드트럭을 통해 청주 시민들이 아직도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의 생명을 살리는 한끼를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트럭 행사는 전 세계 기아로 고통 받는 아이들과 식량위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옥스팜 푸드트럭 홈페이지(www.oxfamfoodtruc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함께하는 충북권 최대 온라인 육아 커뮤니티 맘스캠프는 3일과 4일 청주첨당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체인지마켓을 진행한다.

‘체인지마켓’은 결혼과 임신,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돼 부업거리, 아르바이트 자리 등 일자리를 찾는 엄마들에게 엄마들만의 재능을 키울수 있는 공간으로 이 행사에서 얻어지는 수익금은 한부모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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