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이현복)는 지난달 28일 지사대강당에서 열린 (사)한국쌀전업농 부여군연합회 회원 정기총회에 참석해 쌀전업농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청렴과 고객만족을 위한 공사의 추진 노력에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 금강변 저지대 농경지 침수가 자주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저지대 시설하우스 설치 자제와 부득이한 경우 자가 배수시설 설치를 부탁했다.

또 배수로에 잡초 및 비닐 등 농사용 쓰레기 불법 투기로 배수장 가동 중단 등 시설 운영에 많은 애로가 있는 점에 대해서도 농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홍성찬 농지은행부장은 2017년도 농지은행사업의 주요변경 사항을 설명했고, 부여군의 지역특성을 고려해 농지매입비축사업과 경영회생지원사업을 집중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쌀전업농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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