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래씨(왼쪽)과 유정순씨.

충북 보은농협 김홍래(55)·유정순(52)씨 부부가 3월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

김홍래·유정순씨 부부는 보은읍에서 대추를 재배하며 대추 비가림시설 설치를 통해 생과용 고품질 대추를 생산하는 기술을 지역에 보급해왔다. 또 김씨는 마을 이장, 농업경영인 보은읍 회장, 생활안전협의회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보은군대추연합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농업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대추과자, 대추즙 등 농산가공품 생산을 주도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는 선도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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