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 남자 공기소총부문

▲ 지난 23~26일 4일간 전남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10m 남자공기소총부문 단체전에 출전한 보은군청 사격팀이 과녁을 조준하고 있다.

충북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7회 전라남도지사배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단체 2위를 차지, 올해 첫 대회를 입상으로 장식했다.

군은 지난 23~26일 4일간 전남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보은군청 사격팀이 10m 남자 공기소총부문 단체 2위(1천872.4점)의 성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전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국가대표 경력선수 3명을 영입했으며, 2015년(4회 입상)에 비해 2배가 넘는 9회의 입상 성적 기록은 물론 전력보강 후 올해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43) 감독과 이병철(30), 김덕기(33), 김기원(29), 강태원(27)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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