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는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지난달 28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을 기렸다.

1일 군에 따르면 황 군수는 1919년 4월 1일 홍성군 금마면 가산리 임시연극장과 홍성장터에서 독립만세 시위에 참여한 이용하 애국지사의 자녀 이교희(대술면)씨와 이정수 애국지사의 자녀 이정희(대흥면)씨, 1910년대 대표적 국내 혁명단체였던 대한광복회 회원이었던 이재덕 애국지사의 손자인 이민수(신양면)씨 등 독립유공자 유족 3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황 군수는 유족들에게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뜻을 전했으며 예산사랑상품권과 충남도에서 전달하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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