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2개사업은 ‘첨단 뿌리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엔지니어 육성사업’과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기회 제공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유성구와 수행기관간 컨소시엄을 구성한 형태로 진행되며, 스마트엔지니어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창업사업은 (사)뿌리산업창조혁신연구원과 협력해 추진된다.

또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기회 제공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 청년고리가 커뮤니티 비즈니스 교육 및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선정된 총 사업비는 약 3억3천만원이며, 이중 3억400만원은 고용노동부에서 국비(90%)로 지원받게 되며, 대응자금인 지방비(10%)는 유성구에서 3천300만원을 부담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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