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역건축사와 합동으로 3일까지 공동주택 및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동절기 폭설·한파의 영향으로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축대, 대형건축공사장, 건축물 등에 균열과 붕괴 우려가 있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일제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차단하는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노후공동주택, 대형건축공사장(부여아름채, 코아루, 휴엔하임 아파트), 공사 중단 공사장과산지 등 개발행위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건축공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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