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송인헌(61) 전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장과 임회무(58) 충북도의원이 괴산군수 보궐선거 공천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괴산고와 충북보건과학대를 졸업한 송 신청자는 음성군 부군수를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임 신청자는 음성고와 청주과학대를 나온 초선 의원으로 도의회 문장대온천개발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공천자는 다음달 초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확정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춘묵(57) 전 서울시청 서기관, 남무현(65) 전 불정농협 이사장, 박세헌(56) 재청주 괴산군민회 사무총장이 경합중이다.

국민행복당 박경옥(44) 수도농업사관직업전문학교 이사장과 무소속 김환동(67) 전 충북도의원, 나용찬(63) 반딧불이 괴산지회장도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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