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9일까지 15개 읍면동서 교육 진행

논산시가 지방자치시대에 걸맞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교육에 시동을 걸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광석면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이·통장,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임경수 전 논산시 사회적경제보좌관을 강사로 초빙, 2017년도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자치제도의 이해와 주민참여예산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다음달 29일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역량 강화도시’건설을 목표로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수평적 시민참여 시스템에 기반한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와 주민참여예산제의 올바른 이해 계기 제공으로 자발적인 시민 참여 유도는 물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기반을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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