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체육 정책에 대한 협의와 자문, 체육단체 간 상생발전을 모색하고 이끌게 될 ‘충남도 체육진흥협의회’가 제2기 위원들을 위촉하고 닻을 올렸다.

도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난 24일 중회의 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1기 이유찬 위원장이 연임하고 도의회 백낙구 교육위원회 위원, 남궁환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신임 전병욱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박노철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도내 체육 관련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실무협의회 구성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직 위원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며, 2기 위원장에는 1기 위원장이었던 이 교수가 호선됐다. 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위임 사항 처리를 위한 실무협의회는 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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