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진로교육 과정 모형 개발을 위한 ‘2017년 진로교육 집중학년학기제 시범학교’를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학교는 초·중 5곳, 고교 2곳 총 7곳으로 선정 학교에는 도교육청으로부터 500만원씩을 지원받는다.

시범학교에서는 진로전환기(초 5~6, 중3,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직업체험,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 진로동아리 활동, 원격영상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공모는 다음 달 3일까지 도교육청에서 받고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 결과는 같은 달 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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