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오지마을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에 나선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3개반 7명을 편성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370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수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순회수리는 농업기계 수리 전문인력이 농업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업기계를 사전 점검·정비해 기계수명을 늘리고 운행비를 줄일 수 있다.

또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기술을 교육하며, 고장난 농업기계는 부품교환과 수리지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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