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우체국, 우체국쇼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충북 청주우체국(국장 이상명)이 우체국 쇼핑을 통해 매년 150억원의 지역 농·축산물 판매고를 올려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26일 청주우체국에 따르면 지난 설 기간 동안 오색현미 등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5억원의 판매고를 올려 충청지방우정청내 우체국 중 7년 연속 우체국쇼핑 판매 최우수국으로 선정됐다.

청주우체국은 우리지역 상품으로 오색현미, 직지빵, 기정떡 등을 우체국 쇼핑몰에 등록시켜 판매하고 있다.

이상명 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체국 쇼핑은 전국의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지 직송 온라인 쇼핑몰로 우체국 방문 또는 인터넷 우체국 쇼핑몰(mall.epost.kr),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모바일 앱(우체국쇼핑)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