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미술 등 9개 분야 239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2017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대한 9개 분야 239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은 문학(개인), 문학(단체), 미술(개인), 미술(단체), 영상,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및 국제교류 등 11개 세부분야로 나눠 총 471건의 지원신청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 심의를 공통으로 진행했고, 공연분야(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전문단체에 한해 인터뷰 심의를 병행했다.

이에 총 239건의 단체 및 개인에게 12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각 분야별 지원 규모에 맞게 심의, 선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충북도내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에게 창작 사업비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충북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들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한다”며 “선정 대상자들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명단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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