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23일 신학기 학생·학부모의 개인정보수집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도내 학교에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공문을 통해 학교 업무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인정보수집 원칙과 함께 ‘개인정보 활용 가이드’를 안내했다.

‘개인정보 활용 가이드’에는 스쿨뱅킹 사용동의서, 보호자 상담신청서 등 학교가 사용하는 종류별 표준서식(안)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3월에는 신학기 준비와 교원 인사이동 등으로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어 학교에 강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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