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주민설명회 개최…시설이용 등 안내

▲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청장이 새롬동 광역복지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시설 이용안내 및 도시건설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지난 22일 지난해 12월 행복도시에서 두 번째로 준공한 새롬동(2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업무 시작 전 시설 이용안내 및 도시건설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롬동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연면적 1만5천883㎡(부지면적 1만5천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이 건물은 친환경 건축물로 빗물 재활용 기법 및 신재생에너지 등을 도입했으며, 장애인재활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인여가실, 아동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이 시설은 올 해 시작되는 입주에 대비해 4월에 이동 민원실을 설치하고 주민등록전출입 등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등 하반기부터는 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준연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새롬동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이용하면서 이웃과 못 다한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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