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금금릉 진기화 회장, 새마을지도자 대상 강의

충주시새마을회의 우수사례가 전국에 전파됐다.

23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칠금금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진기화(44) 회장은 지난 21일부터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전국 남녀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추진 우수사례 강의를 가졌다.

진 회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지난해 진행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강의에 나섰다.

또한 그는 앞으로 총 10회에 걸쳐 전국 남녀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하게 된다.

진 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시 새마을회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해 새마을지도자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새마을운동 전개와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칠금금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해 지역공동체의식 회복과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문화, 4대악 근절 캠페인을 비롯해 방역봉사대 운영, 태극기달기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런 활동으로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 전국 읍면동 공동체 활동 뽐내기 대회에서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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